하루에도 대 여섯 개에서 많게는 열개가 넘는 학원을 다니며 끊임없이 공부하고 무언가를 배우는 아이들, 그런데 왜 공부하고 왜 배우냐고 물으면 다들 한결같이 대답한다. “엄마가 시켜서요.” 열심히 하기는 하지만 왜 하는지는 모른 채 그냥 떠밀려만 가는 이 아이들이 과연 언제까지 이런 상태를 견딜 수 있을까? 만약 이 상태를 견뎌 명문 대학에 입학한다 하더라도 아이들이 정말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아이들 스스로가 답을 찾지 않으면 안 된다. 엄마가 강요하는 미래, 이 사회가 원하는 직업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가 원하는 꿈을 찾아야 한다.
이 책은 반기문 사무총장이 어떤 노력을 통해 꿈을 이루어 가는지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왜 꿈을 가져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게 되면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고, 그것을 알게 되면 그때부터는 공부가 즐거워 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