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입식 논술에 익숙해져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익숙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논술 교과서. 신문이나 책에서 봤거나, 선생님이 하신 말씀을 짜집기 하는 요즘 학생들의 논술에는 자기만의 생각이나 창의력이 부족하다. 이 책은 그런 학생들에게 초암논술학원 대표강사들이 고정된 사고방식을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왜 학생들의 생각이 획일화되어가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고, 논술에서 주로 보이는 고정관념을 극복하도록 실제 학생들의 논술문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생각을 디자인하라는 책 제목처럼 톡톡 튀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르고 싶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