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학생들이 그들의 ‘웰빙’에 좀 더 책임이 있고 타인의 ‘웰빙’에 좀 더 민감하며 반응을 나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개체로서 나 자신이 스포츠와 운동을 사용하면서 노력해온 가장 최근의 산물이다. 이 책은 내가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고 다른 교사들 또는 청소년 관련 종사자들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수집해온 개념과 통찰을 요약하고 있다.
2판은 개인적 및 사회적 책임감 갖기를 실제에 통합시키는 데 관심이 있는 대부분의 교사들이 흔히 부딪히는 대규모 학급, 현행의 시험 성적 광신자(이 또한 지나쳐 가겠지만), 이른바 John Goodlad가 말하는 ‘뿌리 깊은 문화(deep culture), 그리고 내가 확신하기에는 체육 그 자체의 ‘뿌리 깊은 문화’와 같은 문제점들을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