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의 진화는 현실세계뿐만이 아니라
우리 생활의 다양한 것들을 바꾸어 나갈 것이다.
어떤 웹 사회가 되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 사회를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손쉽게 효과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웹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을까? 0웹 3.0 사회란 궁극적으로 어떤 모습일까?
이 책은 지금까지의 가치관이 급격하게 뒤바뀐다거나, 자연이 뒤죽박죽된다거나, 현실세계가 사이버 세계가 된다거나 하는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닌 이미 우리 생활 곳곳에서 실현되고 있는 진보된 웹 3.0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산책하듯 웹을 거닐고 수다 떨 듯 정보를 발신하는 세계, 인터넷을 이용한 동시번역으로 세계 언어의 벽을 뛰어 넘는 세계, 스스로 정보를 구성하고 구조화하는 생각하는 인터넷 세계까지... 이제 우리 스스로가 정보의 발신자가 되어 현실세계의 다양한 것들의 변화를 불러일으킬 차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