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그래도 희망이다

부동산 그래도 희망이다

  • 자 :기타
  • 출판사 :부광출판사
  • 출판년 :2009-06-2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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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모르고 살면 3대가 고생한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 부동산을 투기로 바라보지 않는다.




주식시장에 개미가 있듯, 부동산 시장에도 개미가 있다. 개미는 성공하기 어렵다. 가장 어려운 이유는 정보에 약하다. 수 많은 큰 손들은 정보를 거의 독점하고 있다. 개발정보를 독점하니 필승이다. 주식 시장의 격언 중에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말이 있다. 개미들이 접하는 정보의 대부분이 뉴스라고 한다면 이는 대부분 상투를 잡는 꼴이 되는 것이다.

때문에 개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본기에 충실해야 한다. 부동산 시장에서 수많은 서민(개미)들이 희망을 갖기 위해서는 주식에서와 마찬가지로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이 책은 그런 기본기를 바탕으로 쓴 책으로 다른 부동산에 비해 매우 철학이 있는 책이다. 다른 책들이 “남들은 부동산에서 돈 버는데 나도 벌자. 부동산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 책은 일확천금을 꿈꾸는 것보단 정말 개미들의 희망인 내집 마련부터라는 작은(?) 희망을 이루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당신이 돈의 크기와 정보에서 뒤지는 개미라면 이 책을 읽고 무엇보다 기본기에 충실하라.



부동산이 폭락한다고?



작금에 돌아가는 판세를 보니 한마디로 한심하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부동산 붕괴론과 폭락설이 한심하다는 거다. 계속해서 작은 폭으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 호들갑 떠는 모습을 보자니 참으로 한심하다.

부동산 폭락은 절대 없다. 더구나 부동산 대폭락은 말할 것도 없다. 이유는 충분하다. 우리에겐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은 정부가 있기 때문이다. 국토해양부는 연거푸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부동산을 살리자는 취지다. 거래 활성화와 건설사 부도를 막자는 것이다. 문제는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얼어붙은 부동산’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는 데 있다. 언론 기자들이 만들어놓은 말일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의 부동산 가격 하락은 결코 얼어붙은 부동산 아니다.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데 왜 볼멘소리들인가? 서민들에게 반가운 희소식이 아닌가.





부동산 거래가 활성화 되지 않는 이유



돈이 제대로 돌지 않고, 뭉칫돈이 좀처럼 활동을 안 하는 이유를 찾으면 된다. 미분양 아파트가 왜 나오는가? 그 이유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바로 가격이다. 적정선에서 물건을 내놓으면 오지 말라고 해도 손님이 온다. 부동산은 매수자와 매도자가 꼭 있고, 그 중간에 업자가 끼는데 보통 업자는 매도자가 내놓은 물건 가격에 일언반구도 없이 거래 유치에 들어간다. 그러나 매도 물건가를 다운시켜도 일부 악덕 업자는 순가식(중개업자가 새로운 매수자에게 일단 비싸게 부른 후 의뢰자가 부탁한 금액을 뺀 나머지 금액을 착복하는 행위)으로 영업해 매수자에게 물 먹인다. 이러니 거래가 제대로 이루어질 리 없다.

거래 활성화는 정부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다. 매도자와 매수자 그리고 업자의 손과 머리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3박자가 딱 맞았을 때 돈이 도는 것이다. 대통령이나 국토해양부장관, 위정자들의 손과 머리에 맡기기에는 불안하다. 그분들은 서민들의 심정을 모른다.





부동산의 긍정적인 희망



내집이 없는 서민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희망 이야기와 전국 지자체에서 들은 희망이야기를 썼다. 낙찰률이 낮아지고 있지만, 불황기에는 경매도 희망이다. 대출창구가 넓으면 넓을수록 경매열기는 식지 않는다. 부동산경기와 실물경기는 마치 물과 기름의 관계다. 희망을 가지라는 얘기다. 부동산을 제대로 알면 약이 되고, 잘못 인식하면 독이 된다. 즉, 잘못 받아들이면 죽음이다. 부동산을 모르고 살면 평생 고생할 수도 있다.





그래도 부동산은 더 떨어져야 한다



살면서 부동산이 문제인 것은 분명하다. 정답을 찾으려 노력하지만 정답은 없다. 가격에 정답이 있을 뿐이다. 부동산 가격은 더 떨어져야 한다. 언론에서 연일 부동산이 얼어붙었다고 호들갑이다. 2007년 7억원이던 목동의 하 아파트가 15억이 되었다. 이게 정상적인 가격인가? 그런데 2008년 현재, 1억원이 떨어졌다고 부녀회 등에서 난리다. 그게 어디 떨어졌다고 할 수 있는가. 15억짜리가 7억원으로 떨어진 모습이 진정한 폭락이다. 1억원이 떨어졌지만 결과적으로 2년 사이 그 지역 사람들은 아파트 한 채로 7억원을 번 셈이다. 이런 말도 안 되는 부동산이 어디 있는가! 부동산 가격의 하락세는 서민의 희망이다.





서민 계급과 부자계급으로 계속 나뉘는 이유



서민계급과 부자계급으로 양극화되는 이유는 충분히 있다. 소비행태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부자의 소비행태는 간단하고 단순하다. 부자는 부자가 파는 가게에서 물건을 고가로 매입한다. 부자들끼리 논다. 최근 압구정동 부자틀럽에 연예인 등 부자들이 계를 하면서 계주가 도주하는 일이 발생한 바 있다. 부자들은 절대 구멍가게(!)를 이용하지 않는다. 반면에 서민은 서민이 파는 가게에서 저가로 물건을 매입한다. 서민들끼리 논다.

그런데 아타깝게도 부동산에서는 그렇지 않다. 부동산은 부자(업자 포함) 앞에서 서민이 자신의 처지를 오버액션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서민이 자신의 경제 사이즈를 잊은 채 부자의 행동을 무턱대고 답습하다 실패한다. 서민이 부자처럼 되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충동성 구매는 절대 안 된다. 묻지마 투자이기에 그렇다. 유유상종 시대 폐막을 요한다. 양극화 시대는 폐막되어야 한다.

이 두 가지는 절대로 서민들의 힘으로 움직이지 못한다. 서민은 여유자금이 없다면 일단 부동산 앞에서 종자돈 마련하는데 신경 써야 한다.

부자 중에서도 대출을 받아 부동산에 투자하는 경우가 있지만 서민은 이를 따라하면 안 된다. 갚을 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부자인 것이다. 부자 중에는 고리대금업자도 많다. 또한 강남의 부동산 시장을 좌지우지 한다. 악덕 부동산 업자 중엔 사채업자와 짜고 서민의 등을 치는 사례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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