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카테리나, 블라드 테페스, 네로, 클레오파트라, 비스마르크, 헨리 8세, 히틀러, 무솔리니, 롬멜, 스탈린. 이들은 모두 역사에서 악인(惡人)으로 기록되고 있는 인물들이다.『악인들의 리더십: 서양편』은 역사는 이긴 자의 편이라며, 그래서 패자는 악인으로 기록된다는 전제아래 이 책을 이끌어 나간다.
단지 그들이 졌을 뿐이지 악인에게서도 배울 점이 많다고 말하며 위의 10명에게서 신념과 결단, 도전, 자존자립, 설득, 강력한 힘과 냉정한 절제, 군인정신과 휴머니즘의 조화를 이룬 양심 등 배울만한 리더십을 살펴본다.
이 책을 통해 장기 불황과 변덕스런 경제환경에 시달리고 있는 이들은 불황 탈출, 난세 극복의 비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