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해영의 야구 본색

마해영의 야구 본색

  • 자 :마해영
  • 출판사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출판년 :2010-10-2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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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해영의 야구팬에 대한 헌사!



경험만큼 값진 자산은 없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그 소중한 경험이 재활용되지 못한 채 사장되기 일쑤고, 특히 운동선수 출신이 직접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정리한 경우는 더더욱 없었다.

국내 프로야구 선수출신으로는 최초로 육필원고를 책으로 묶어낸 마해영의 용기와 노력이 더욱 값진 이유다.

마해영은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해인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4학년 때 야구를 시작한 이래 2008년 은퇴할 때까지 거의 30년 동안 야구방망이와 글러브를 끼고 살았다.

마해영이 한국 프로야구에 남긴 족적은 너무나 뚜렷하다. 1995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며 프로야구 선수생활을 시작한 그는 이후 삼성 라이온즈, 기아 타이거스, LG 트윈스를 거치며 타격왕, 한국시리즈 MVP, 최다안타 1위, 골든글러브 지명타자부문 역대 최다득표 수상, 한일슈퍼게임 출전 등 한국 프로야구에 이름 석 자만큼은 확실하게 남겼다.

또 2000년에는 ‘프로야구선수협의회’ 부회장을 맡는 등 선수협 결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구단에 미운털이 박혀 프랜차이즈 스타임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드 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프로야구 역대 최고의 오른손 타자’, ‘힘과 정확성을 겸비한 타자의 전형’으로 꼽히는 마해영은 특유의 오픈스탠스 자세와 호쾌한 스윙에서 뿜어져 나오는 장타력으로 데뷔 첫해 팀의 간판인 4번 타자를 꿰찼고, 상대팀에겐 저승사자나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란 말처럼 그도 나이는 속일 수 없었고, 은퇴를 고민해야했던 지난 몇 년간은 그에게 견디기 힘든 고통의 나날이었다.



야구를 그만두기까지 이처럼 너무나 힘든 과정을 거친 마해영은 이제 야구해설가로, 스포츠칼럼니스트로, 대학원 박사과정 학생으로 열심히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이 책에는 야구를 천직으로 생각하고, 삶이 곧 야구 그 자체였던 마해영의 곡절 많은 야구 인생과 어려운 시기를 거치며 단련되고, 가다듬어진 야구와 인생에 관한 그의 생각들이 오롯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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