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역

환승역

  • 자 :캐서린 포브즈
  • 출판사 :반디
  • 출판년 :2011-10-28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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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된 가족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는 한 소녀의 성장기!



『엄마의 은행 통장』의 작가 캐스린 포브즈의 두 번째 소설『환승역』이 출간되었다. 이혼한 부모 사이에서 겪었던 작가의 체험이 담긴 이 소설은 비극적 상황 속에서도 언제나 긍정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의 꿈을이루어 나가는 한 소녀의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성장기이다. 외모도, 머리도 부모를 전혀 닮지 않은데다, 뛰어난 재능이라곤 없어 주목받지 못하는 앨리. 이혼한 부모에게 각각 앨리와 앨리스라는 두 이름으로 살아가는 소녀 앨리는 다양한 어른들의 세계를 보며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간다. 특히 노동조합 활동을 하며 이상을 좇아 살아가는 아빠와‘늙은 중국인’처럼 일하며 하숙을 치는 엄마 사이에서 앨리는 비밀 전달자가 되어 부모 사이를 오간다. 비현실과 현실이라는 삶의 서로 다른 방향 속에서 부모의 사랑을 발견해가는 이들 가족들의 이야기가 마음의 한 구석을 훈훈하게 해준다.





인생은 언제나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위안을 주는 책!



『환승역』에는 엄마의 하숙집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사람들이 나온다. 어려움 속에서도 자존심을 지키고살아가는 사람들, 한 푼 두 푼 모아 소박한 삶을 성실하게 꾸려가는 사람들, 허세와 허풍에 젖어 속물적인 삶을 살다간 사람들……. 삶과 죽음이라는 삶의 대 전제 속에서 우리는 늘 자잘한 현실과 거창한 이상 사이에서 서성이며 살아가고 있다. 실수와 잘못된 선택, 좌절과 상처로 얼룩진 삶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 이 책에는 서성이는 우리들에게‘인생이란 언제나 갈아탈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앨리가 누구에게도 인정 받지 못했던 아이에서 재능을 가진 아이로 재발견 되었듯이,‘ 불쌍한 미니’가 사랑에 배신당하고 일어서 새출발을 하듯이, 소설에 나오는 여러 명의 여성들이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찾아 발을 내딛듯이 독자들도 새 신발을 신고 폴짝 뛰어오르는 용기를 갖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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