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 거야 2 - 현경 순례기

결국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 거야 2 - 현경 순례기

  • 자 :정현경
  • 출판사 :열림원
  • 출판년 :2002-01-02
  • 공급사 :(주)북토피아 (200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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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진보신학의 명문 뉴욕의 유니언 신학대학 최초 아시아 여성 종신교수인 저자는 기독교 신학자이면서도 다른 종교를 포용하고 제 3세계 아시아 여성의 눈으로 신학을 재해석하는 등 보수신학의 틀을 깨는 진보적 학자로 늘 논란의 중심에 있어 왔다.



저자는 신을 '표현'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고백한다. 지금까지 20년 넘게 신학을 공부해온 그가 절실히 느껴온 것은 신학마저도 백인들의 인종차별주의와 식민주의·제국주의·남성우월주의에 오염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기존의 가부장적인 교회를 위한 신학자가 아니라 세상과 지구를 위한 신학자가 되겠다고 또한 신을 '설명'하는 신학이 아니라 신을 '표현'하는 신학을 하겠다고 결심한다. 저자는 여성은 어떤 상처, 분노, 두려움도 큰 기쁨과 치유, 자비와 자유로 바꿀 수 있는 내적인 힘이 있으며 그 힘으로 죽임당하는 것들을 살려낼 능력도 갖고 있다고 말한다. 이 여성적 힘으로 21세기에는 수천년 동안 여성과 자연을 죽여온 극단적인 가부장적 문명을 치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거야 2」는 '참자아'를 찾아가는 저자에게 '여신'이 보여준 열 개의 '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3장에서는 글로리아 스타이넘, 앨리스 워커를 비롯해 뉴욕에서 새롭게 만난 가족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 백인우월주의에 맞서 아시아계 여성 신학자로 당당히 목소리를 내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4장에서는 기독교 신학자가 머리를 깎고 '방랑하는 수도승'이 되어 히말라야로 떠난 이유, 그곳에서 영혼의 안식을 찾고 조카 리나에게 삶의 상처를 치유하는 '십계명'을 편지로 써내려간 과정, 그 모든 치유의 순례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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