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3때까지 축구부 선수로 활동하다가 가정 형편과 건강상의 이유로 축구를 접은 뒤 공부에 전념하여, 1년 만에 전교 1등의 자리에 오른 부안고 3학년 백승훈의 성공비결을 소개한 책이다. 중학교 때까지 만년 꼴찌였던 저자가 전교 1등의 고지에 오르게 된 과정과 이후의 자리관리, 꿈을 향한 도전기 등을 담고 있다.
저자는 보통의 아이큐와 체력을 지닌 지극히 평범한 18살 소년으로서 ‘무작정 따라하기’가 아닌 ‘나만의 학습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터득한 저자의 공부 기술은, 평범한 학생들에게 특별한 재능과 환경적인 도움 없이도 ‘1등을 할 수 있다’는 강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