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월드를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쓴 책. 누구나 주민등록번호처럼 이메일 주소 하나쯤은 갖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 이 책은 1972년부터 PC를 사용하여 30년간 정보통신 분야에서 일해온 저자의 경험을 기초로 우리가 받아들어야 할 제대로 된 수용방법, 그리고 그 활용방법에 대해 적절한 예시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디지털시대가 ‘디지털’이라는 단어의 철자에 녹아 있다며, D는 차별화(Difference), I는 재미(Interest), G는 세계화(Globalization), I는 결합(Integration), T는 재능(Talent), A는 성과(Achievement), L은 평생학습(Life long learning) 등으로 구별해 다양한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