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샷!', '학사경고 먹었어', '배터리가 나갔어', '동창회', '넌 화장이 너무 진해', '갠 인간성이 좋아'. 우리는 이 중 몇 개쯤을 영어로 말할 수 있을까?
'이런건 어떻게 말하지?'라고 평소에 궁금해하던 모든 것을 키워드로 싱싱한 미국인들의 대화를 예문으로 정리한 책이다. 10년 이상 영어 교육을 받으면서도 정작 배우지 못했던 표현들, 토익 만점을 받아도 막상 물어보면 대답하지 못하는 주변의 일상적인 표현들을 골랐다. 진짜 영어, 늘 궁금하던 영어, 답을 보면 이렇게 쉬웠나 싶지만 알기 전에는 어렵게만 생각했던 영어 표현들이 가득 들어 있는 짭짤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