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중 앞에 서는 모든 프리젠터는 나름대로 고민을 안고 있다. 막상 프리젠테이션을 시작하면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머리 속이 텅 빈 것처럼 느껴지고 아무런 생각이 나질 않는다던가, 준비를 철저히 했는데 결과는 좋질 않아 자신은 프리젠테이션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누구나 겪게 되는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이론에 근거하여 다양한 실무 노하우를 실제로 적용하기 쉽게 기술하고 있다. 특히 청중의 니즈를 '어떻게' 파악하고 이를 '어떻게' 충족시키느냐에 중점을 두어 프리젠테이션의 실전기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