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민촌인 서울 신정동 광야교회에서 목회하며, 운전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안병길 목사의 삶이 녹아 있는 수필집. 어렵게 살았던 세월 속에서 때로는 분노하기도 하고, 격분하기도 하면서, 젊은 날의 신조처럼 영업용 택시를 운전하며 목회했던 그의 택시 공간을 작은 교회로 여기고, 친절과 승차 거부하지 않기를 원칙으로 지키면서 살아오던 삶의 에세이가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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